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다른 병의 치료에 따른, 또는 환경 재해로 인한 방사선 노출입니다.
방사선에 노출된 나이가 어릴수록 노출량에 비례해 발병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선암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갑상선암을 진단받으신 분들은 피곤함이나 무기력감,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갑상선암과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검진에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데,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 즉 종양 덩이로 나타나거나 종양의 성대신경 침범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암 자체로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수술 이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의욕이 없고 기억력도 감퇴하며, 추위를 잘 타고 얼굴과 몸이 붓고, 식욕과 위장관 기능이 떨어지는 등
신체 상태가 전반적으로 나빠집니다. 이 같은 갑상선 기능저하에 대응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 수술 전 암의 진행 및 전이를 막아줍니다.
•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